오늘 후회없이 살았나요?

어언 3월에 먹었지만 지금 올리는 게으른 포스팅.. 사실 이 집은 오코노미야끼를 먹기 위해 간 것이 아니다. 문어를 먹기 위해 간 것이다. 리뷰에 웨이팅이 많다고 하던데 이른 저녁쯤 가니까 없었다! 분위기는 딱 와인 먹기 좋은 가게메뉴 느끼한 걸 못 먹는 나를 위해 얼큰한 나베안 시켯으면 큰일 날뻔.. 세트 1 시킴 오사카풍 오코노미야끼 + 문어 철판 담백하고 맛있다드디어 문어!! 문어 자르는데 탱실하고 미쳤다리하얀 소스도 뭔지 모르겠는데 맛있다! 여기 가면 문어 구이 강추! 와인이나 사케... 가벼운 술 안주로 딱이다👍갔던 일행 중에 술 마시는 사람이 없었어서 아수웠음 ㅠㅠ 담엔 와인이랑 문어랑 먹고 싶얼

홍대 하와이 조개 유튜브 보다가 갑자기 가리비 너무 먹고 싶어서 ㅎㅎ 생각보다 서울에 가리비구이를 파는 곳이 몇 없어서 겨우 찾아서 왔는데 완전 유명해서 웨이팅 있으니 네이버 예약하면 개이득 테이블 옆에 앞접시 술잔, 소스 등 넉넉하게 있음!! 이거 생각보다 완전 편한듯 필요하면 바로 바로 꺼내 쓸 수 있는거 너무 좋아 바로 앞에 음식 준비하고 나오는 직원 분들 일하는 곳 바로 보여서 신기하다 가게 한켠에 봉지라면 여기 제일 큰 장점 : 라면 무제한 여기서 배 안 부르고 나갈 수가 없다 내 사랑 열라면을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음료랑 술도 바로 옆에 있음 와인 콜키지도 무료로 해준다고 함 통가리비구이 2인세트 : 47,800원 두둥! 가리비 등장 진짜 가리비 완전 크다 미쳤다옆에 홍합탕도 주심 양 짱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