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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 경주] 분위기 좋은 온스파 갬성 숙소 추천 [유온]
    오늘의 일기/국내여행 2023. 2. 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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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분위기 좋은 온스파 숙소 : 유온


    해당 숙소는 네이버에서 예약가능함

    내가 생각하는 이 숙소의 단 하나의 단점은 위치임..
    지도만 봐도 알겠지만 경주 시내에서는 좀 떨어져 있음
    경주 시내에서 택시를 타게 되면 외각으로 빠지면서 추가 요금이 나감 외각으로 나가면서부터 요금이 더 붙기 시작함
    버스도 있긴한데 평일에도 배차 간격이 거의 1시간 반 차이 나며 주말에는 하루에 1번 지나간다고 함

    주변에 놀 곳은 다 차 타고 나가야 있고 지금은 보리밭이 공사 중이라 뚜벅이는 숙소에서만 놀아야됨
    뚜벅이는 웁니다. ㅜㅜ

     



    여기는 체크인을 빨리 하는 게 좋고 로비 겸 카페도 있어서 실제 체크인은 3시지만 일찍 가서 대기하는 사람들도 많음

    체크인을 빨리하면 좋은 이유

    저녁시간 / 스파 시간은 정해야 되는데 좋은 시간대가 빨리 차서 얼른 가서 쟁취하기


    하지만 우리는 뚜벅이 여행이었는데 평일인데 버스가 안 와서 너무 쫄린 나머지 택시를 부랴부랴 잡고 탔지만
    3시에 간신히 세이프.... 했지만 나는 14번째... 였지 입구에 놓인 번호표를 가지고, 카페에 보여주면 웰컴 티를 줌


    웰컴 티 : 보리식혜랑 찰보리빵

    웰컴 티 : 보리식혜랑 찰보리빵


    체크인시 제공 받은 물품

    1. 블루투스 스피커 : 스파할때 가지고 가서 분위기용
    2. 폴라로이드 사진기 + 필름 10장 : 찍는 법도 상세히 알려주심
    → 에코백도 대여해줘서 넣고 다니기 편함 "큐티뽀쟉" (에코백은 판매도 하고 있음)

    +
    한 사람당 3잔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근데 무조건 인원이 동시에 주문해야 됨 (주문 도장은 같이 찍어야 돼서..)
    이 음료 제공받는 게 생각보다 개꿀인 듯



    체크인하면서 고르는 것들

    1. 석식 시간 - 6시 / 7시 반 [대장 pick : 6시]
    2. 조식 - 주스 / 커피 (핫 / 아이스) [대장 pick : 커피(아이스)]
    3. 온스파 - 3시 / 4시 반 / 6시 / 7시 반 / 9시 / 10시 반 / 다음날 7시 반 / 다음날 9 시 15분 [대장 pick : 10시 반]

    이용 안내사항

    조식

    9시에 노크 소리가 들리면 숙소 문 앞에 조식 박스가 배달되어 있음
    1층 카페나 스파 할 때 조식 박스 들고 이동하여 식사 가능
    온스파

    이용 시간 60분 / 1회
    이용시 수영복이나 티셔츠 필수 착용
    스파 이용 음료 / 안주는 이용시간 15~20분 전부터 주문 가능
    스파 하는 곳에 수건 있음 / 샤워하는 곳은 없음 객실에서 샤워하기
    스파 추가 이용 : 5만 원


    우리는 호수뷰로 숙소 예약을 했음
    예약 시 호수뷰 / 숲뷰로 선택 가능

    숙소 호수가 갬성 있어서 찍어봄

    전봇대 때문에 생각보다 맑고 깨끗하고 좋진 않지만 그래서 나쁘진 않았음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정말 잘 나옴 ㅎㅎ
    항간의 말로는 숲뷰가 좋다는 말이 있음

    방이 생각보다 좁고 화장실이 생각보다 넓고
    우드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고 다이슨 드라이기가 있음
    객실 안에서 빔 프로젝트로 영화 보기 쌉 가능 대신 티비 없음
    숙소 안에는 냉장고가 없어서 카페에서 냉장보관 해주심
    굳굳

    숙소와 스파 / 석식 이용 공간은 건물이 따로 나눠져 있고 조식은 오전 9시쯤 숙소 앞에 놓아준다고 함

    석식은 참고로 진짜 맛있었음
    식전 / 샐러드가 해산물 위주여서 우리는 음료 쿠폰을 사용해서 분위기 있게 화이트 와인을 드링킹 ~

    식전

     

    식전과 샐러드

     

    샐러드
    본식
    후식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싹싹 남김없이 먹어 치움 스파 음료 주문시 꿀팁 : 스파 이용시간 20분 전에 가서 주문하기

    더보기

    음료 받을 때 있었던 TMI

     

    숙소에서 쉬다가 우리는 10시 10분에 음료를 주문(음료 쿠폰 사용)했는데
    이때 직원이 한 분이셨는데 그때부터 손님들이 쏟아지기 시작
    스파 이용시간이 60분으로 제한이 되어 있고 준비시간으로 5분 먼저 들어갈 수 있었는데
    음료가 딜레이 되면서 10시 반이 다가오기 시작
    우리가 제일 1번으로 주문해서 나오자마자 달려 들어가서 10시 25분에 세이프했음!
    우리는 제일 안쪽 스파방을 배정받았고 물도 조금 받아져 있는 상태였음

    창문 여니까 좀 춥지만 스파 들어가서 몸 데우면 너무 좋겠지 ~? ㅎㅎ
    블루투스 스피커 가져와서 끼는 대나무 통이 있으니 거기 넣고 분위기를 내보자
    원래 여기서 숲이 이쁘게 보인다는데 밤이라 깜깜...
    낮 시간이 좋다는 평이 많긴 함 물론 우리는 체크인을 늦게 해서 남은 시간에 낑겨서 신청한 거임 ㅎㅎ

    푹 자고 다음날 아침 호수뷰를 보면서 먹는 조식
    아메리카노 진짜 너무 맛있고 빵이 진짜 완전 맛있었음

    요거트도 존맛탱

    진짜 내가 먹어본 빵 중에 제일 맛있었음
    인생 베스트 3에 드는 빵
    굿이에요 굿굿

    우리는 평일에 숙소 이용을 했고 뚜벅이들이기 때문에
    일찍 준비해서 나와서 로비에서 마지막 음료를 마시며 버스를 기다림
    카운터에 물어보니 10시 30분 정도에 온다고 해서 앉아서 기다리면서 포춘 쿠키도 까봄

    행운 제발 와줘 덥석 잡아줄게 ㅠㅠ

     

    너무 힐링하고 갑니다~~ 비싼 만큼 대접받고 가는 느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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