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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 여행] 우붓(Ubud) 더 가르시아(The Garcia) 호텔 후기
    오늘의 일기/해외여행 2023. 10. 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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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하면 바로 떠오르는 여행도시는
    단연 우붓(Ubud)이죠😎

    저는 우붓에 더 가르시아 라는 호텔에서 2박을 머물렀습니다

    일단 조식이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끌렸고
    지어진지 얼마 안되서 깔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랩 택시 타고 공항에서 숙소까지 1시간 반 걸렸습니다
    퇴근시간이랑 겹쳐서 그런가 그랩 예상시간보다 더 좀 걸렸습니다
    해가 지니까 들어가는 길에 정말 어둡고 근처에 정말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진짜 걸어서는 할게 아무것도 없구나 생각이 들어서...🥹


    호텔 로비

    택시 타고 들어오면 직원 분이 나오셔서 짐 들어주시고 안내해주십니다☺️

    더 가르시아 호텔 로비


    웰컴티를 주셨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과실주스? 근데 달달한데 시원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 설명을 듣고 나면 짐은 직원 분이 숙소까지 들어주신다고 하고 우리는 그냥 숙소로 안내 받아서 들어가면 됩니다😆

    메인 수영장

    공용 수영장이고 저녁 10시까지 운영


    안내 받은 룸 넘버
    보통 룸 카드에 룸 넘버가 적혀 있어서 보고 들어가는데 해당 호텔엔 카드키에 룸 넘버가 따로 없어서 헷갈리더라구요

    한번 다른 숙소 문을 열려고 시도 한 적이 있어서 미안했는데 다음날 아침 다른 숙박객분이 저희 방 문을 열려고 하시는 거 보고 다들 헷갈리는구나 했습니다 ㅎㅎ


    방 내부


    발리에서 물갈이 많이 하신다고 하던데
    샤워 헤드 교체 가능하고 교체 후 이틀동안 사용했는데 필터 하나도 안 더러워져서 놀랐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여기서 지내면서 벌레는 본 적이 없고 음식물을 두면 개미가 꼬인다고 해서 바로바로 정리했더니 개미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ㅎㅎ
    벌레가 싫어요 ㅠㅠ


    숙소뷰


    호텔 액티비티


    시간에 맞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고 했지만
    저는 시간이 없어서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ㅠ

    액티비티 설명


    호텔 셔틀버스 시간

    더 가르시아 호텔은 시내와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시내로 나가려면 꽤 많은 시간이 드는데 숙소에서 셔틀을 운행하고 있어 1시간 정도 전까지만 알려주면 해당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만약에 이용 안 하게 되었을 때도 미리 말해줘야 된다고 합니다)

    시내와 좀 떨어져 있는 대신 이런 이용 시설들이 많아서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시간대가 안 맞아서 이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다음 날 조식 먹으러 가는 길
    왼쪽이 로비   오른쪽이 레스토랑

    가는 길에 스파도 있고 예약 로비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호텔 안에 있는 스파라서 그냥 시내에서 받는 것보다는 가격이 꽤 비쌉니다

    라운지와 화장실

    수영장이 있어서 그런지 야외 화장실이 있는데 깨끗합니다

    1층에서 보는 풀장

    안쪽에 물 떨어지는 건물 부분이 헬스장이고
    무료 이용 가능이라고 합니다


    조식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

    조식 메뉴판


    기본으로 나오는 빵과 과일, 샐러드

    과일은 여행기간 동안 몇번 더 먹었는데
    발리가 과일이 맛없다고 하던데 맞는 것 같습니다 😂
    달지도 않고 밍밍하고 ㅠㅠ

    빵에 파파야잼은 맛있었는데 레몬 잼은 별로....


    1일차 조식


    LOCAL DELIGHT
    밥이랑 면 중에 면으로 선택
    담백한 나시고랭??

    INDIAN
    커리 위에 흰 소스가 요거트 소스 같았는데 제 입맛엔..
    내 입맛은 이미 오뚜기 카레에 익숙해져 있어서 ㅠ

    2일차 조식


    HONGKONG
    어딘가 모르게 새우탕 같은 맛이였는데 맛있었다

    AMERICAN
    에그 스크럼블로 선택했습니다
    역시 미국식은 짜고... 암튼 그렇습니다


    레스토랑 디너 메뉴판


    식전빵
    생각보다 많이 질기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주문한 음식
    - 마르게리따 피자
    - 서로인 스테이크 (굽기: 미디움)

    분위기 있는 저녁의 레스토랑 모습

    발리는 팁 문화는 없습니다!!


    왠만하면 이미 메뉴 금액에 포함되어 있거나 나중에
    결제시에 tax와 서비스 차지가 붙기 때문에 굳이 팁을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친절하고 좋은 호텔이였고 수영장도 매우 좋았고
    여러 시설들과 액티비티가 있어 쉬기 좋은 호텔인 것 같습니다
    시내와 떨어져있는 단점이 있지만...셔틀을 잘 이용한다면 좋은 숙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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