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 런던 베이글 뮤지엄
주말 11시 넘어서 웨이팅 33팀 30분 기다려서 들어감
매장 식사 4명인데 생각보다 많이 안 기다림 개꿀
- 가게 앞에 난로 있음
- 메뉴 다 영어로 되어 있음
- 테이블링으로 기다리기 가능
- 의자 딱딱해서 불편 매장이 좁음 북적북적함
주문한 베이글 종류
• best 베이글
- 감자치즈베이글[potato cheese bagel]* 2
- 잠본 버터 베이글[jambon butter]
• 어니언 베이글[onion bagel]
(아무것도 없는 베이글)
• 스프링 어니언 베이글[spring onion bagel]
(왼쪽 접시 중간에 부추 있는 베이글)
• 잠본 버터 베이글[jambon butter]
(빵에 깨 있는 베이글)
+ 바질 페스토 크림치즈[basil pesto and cream cheese]
개인적으로 잠본 버터 베이글이 내 스타일
근데 아쉽게도 많이 짜서 혼자 한 개는 다 못 먹을 듯
짭조름하고 홀 그레인 머스터드 소스가 들어가 있어 이 소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듯
여기는 기본 베이글 자체가 쫄깃하고 맛있어서 기본에 바질페스토 크림치즈 발라서 먹는 것도 추천함
수프
• 머시룸 트러플 수프
• 토마토 로제 수프
머쉬룸 트러플 수프는 생각보다 트러플 맛은 강하지 않은데 버섯향이 강함 완전 버섯 그 자체
토마토 로제 수프는 살짝 매콤했음
먹을 땐 토마토 같지만 목젖을 치는 매운맛
수프는 옆에 빼빼로 같은 스틱도 줌
바삭하고 참깨스틱 느낌스
맛있고 좋은데 나는 밥순이라서.... 먹어도 물리기만 하고 씅에 안 차긴 함
가끔 베이글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을 듯 웨이팅만 많이 없으면...